요즘 운동회 연습탓인지 아이들이 거의 노는 분위기다.
오늘도 학교수업을 마치고 태권도를 다녀온후 저녁 7시까지 거의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자전거타고, 놀이터에서 놀고, 친구네서 블럭하고.....
그래서인지 저녁밥을 아주 맛있게 2공기 뚝딱해치웠다.
아이들이 너무 피곤해보여서 씻고 잠자리에 들게했다.
큰아이 준영이는 오늘 계획표대로 실천하고 싶다고 했다.
비록 시간을 지키지는 않았지만, 오늘 할 일을 다 하고 잔다는것이다.
준영이의 의지대로 해보라 했는데, 정말이지 오늘의 분량을 모두 해치웠다.
마지막으로 영어동화까지 듣고 나서 책한권을 꺼내들고, 엄마 읽어줘 하는것이다.
저녁 취침은 9시인데, 9시 30분이 다 되었다.
기특한지고..... 열심히 꺼내온 책을 읽어주고 재웠다.
어느새 초등학교에 입학하더니, 제법 의젓하다. 너무 많이 칭찬해주고 싶었는데...
잠이 들어서 많이 못해주었다.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또 해주어야지..
동생 준희는 너무 열심히 놀아서 8시에 이미 꿈나라로 갔다...
그래도 큰아이가 기특해서 동생 준희도 잠자는 모습이 이쁘기만 하다.
사랑스런 우리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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